"공공비축미 등급판정 신경써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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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비축미 등급판정 신경써 달라"

영암군의회, 영암농산물품질관리원과 간담회 개최

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는 지난 9월 29일 의장실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암사무소 김재호 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함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1년도 공공비축미 매입 추진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직불제 이행점검, 친환경 GAP 인증 사후관리 등 농관원의 주요 업무소개가 이어졌다. 또 농관원이 추진한 공익직불제 신청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 사항과 함께 공공비축 벼의 등급판정 과정에서 농가가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벼 매입용 톤백저울의 교정 검사 지원을 의회와 집행부에 건의하기도 했다.
의회는 농관원 건의사항을 충분히 검토해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는 한편 공공비축미 등급판정 때 농가들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일관적이고 공정한 등급판정이 이뤄지도록 해줄 것을 농관원에 요청했다.
강찬원 의장은 "올 공공비축미 등급판정 과정에서 농가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힘써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달라"고 당부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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