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화자 전 영암군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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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고화자 전 영암군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민생소통특별위원장 임명

고화자(61) 전 영암군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민생소통특별위원장'에 임명됐다.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10월 27일 당규 제2호 제6조 및 7조에 의거 시·도당 정무직 당직 임명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화자 전 의원을 민생소통특별위원장이라는 정무직 당직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금정면 출생인 고화자 전 의원은 금정면여성의용소방대 대장과 영암군생활개선회 3,4,5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생활개선회장으로 재임 시에는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주기, 수지침 봉사 등 획기적이고 독창적인 활동을 통해 당사자와 가족들의 호응은 물론, 타 여성단체, 유관기관까지도 이를 모범사례로 꼽는 등 단체의 위상을 크게 드높였다.
또 금정면여성의용소방대장을 맡아 지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기도 했다.
"오로지 한길만을 걸어왔다"고 밝힌 고 전 의원은 임명소감을 통해 "고향인 금정에서 나고 자라 농사도 직접 지으면서 농촌의 현실을 경험했고, 농업인단체장을 맡아 농업인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어떤 농업정책이 필요한지 늘 고민해왔다"면서, "1995년 정당(민주당)에 가입한 후 당적을 한 번도 바꾼 적 없이 꿋꿋이 노력한 결과 막중한 당직이 주어진 것 같다. 여성이지만 정치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정치적 소신으로 도당발전과 다가오는 대선에서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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