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상 처분 줄고 징계 등 신분상 처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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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행정상 처분 줄고 징계 등 신분상 처분 없어

2018년 대비 2021년 종합감사결과 개선 여지

전남도 종합감사결과 영암군에 대한 처분요구는 신분상 처분 11건(15명)과 행정상 처분 26건 등 모두 39건으로 민선6기 업무에 대한 종합감사가 이뤄진 지난 2018년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종합감사의 경우 신분상 처분 19건(38명)과 행정상처분 31건 등 모두 57건이나 적발됐었다. 행정상 처분은 5건, 신분상 처분은 23명 줄었다.
특히 2021년 감사에서는 신분상 처분에 있어 징계 없이 훈계만 11건(15명)인 반면, 2018년에는 징계 2건(2명), 훈계 17건(36명) 등이었다.
다만 이번 감사에서 재정상 처분액은 15억1천만원으로 2018년 1억6천700만원에 비해 크게 늘었다.
한편 올해 도내 타 시군에 대한 종합감사결과를 보면 함평군이 신분상 처분 26건(징계1,훈계25)과 행정상 처분 30건 등 60건이 적발됐고, 진도군이 신분상 처분 20건(징계3, 훈계17)과 행정상처분 27건 등 51건, 완도군이 신분상 처분 14건(징계1,훈계13)과 행정상 처분 28건 등 44건, 장흥군이 신분상 처분 15건(징계1,훈계14)과 행정상 처분 25건 등 44건을 지적받았다.
이춘성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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