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산콩 우수생산단지선발 대회는 정부 지원 논 콩 전문 생산단지 83개소를 대상으로 각 시·도의 18개 시·군으로부터 19개 경영체를 추천받아 현장평가와 종합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군서농협은 과잉생산으로 하락하는 벼 가격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논콩재배를 시범적으로 실시하면서 파종부터 수확 후 판매까지 전체 농작업을 대행해 농가소득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서농협은 조합원들의 농가소득 증진과 농가편익 제공을 위해 농작업일괄대행과 벼육묘 사업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 호평을 받고 있으며, 종합업적평가에서도 2020년도에 이어 2연패 달성에 도전하고 있고 10월말까지 그룹 1위를 달리고 있다.
직접 트랙터를 이용한 콩 파종작업을 수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논콩 재배를 추진하고 있는 박현규 조합장은 "내년에는 콩 종자원단지를 유치하는 등 재배면적을 더욱 확대해 조합원들의 농가소득증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