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사업추진 보고회' 개최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지난 2월 17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사업추진 보고회'와 함께 윤리경영 실천 및· 건전여신 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지난해의 경우 외부 세미나 시설에서 회의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감안했다.
김원식 조합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사업추진 보고회 및 실천 결의대회는 올해 추진해야 할 각종 사업부문에 대한 토론과 함께, 임직원이 갖추어야 할 청렴의지 제고를 위한 행동강령 실천 결의문 낭독과 서약이 이뤄졌다.

특히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에서는 농업·농촌 혁신을 통해 농축산물 유통개혁, 스마트 농업 및 청년농업인 육성,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준비 등에 만전을 기해 지속성장하는 농업기반 조성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임직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를 위한 결의문도 채택하는 등 공명선거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서영암농협은 또 건전여신 추진 문화 정착을 위해 여신규모 확대에 따른 양질 전환 및 LH 사태 등으로 인한 여신 관련 제규정을 준수해 취급하므로써 서영암농협의 대외 이미지 및 수익성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서약서도 채택했다.

2022년 사업추진 보고회에서는 각 사업부문에 대해 팀별로 2022년 사업목표와 비전을 제시하고, 종합업적평가 최우수 2연패, 생명보험 대상 2연패, 손해보험 대상 3연패 달성 등을 다짐했으며, 전년도에 전국 2위에 그쳐 아쉽게 놓친 상호금융대상을 올해는 기필코 차지하겠다는 공감대와 의지도 다졌다.
김원식 조합장은 지난 한 해 사업추진에 고생한 결과 각종 사업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데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22년도에도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이번 결의대회를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계기로 삼아 사업신장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함으로써 다시 한번 최우수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달려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