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3 선거구를 지역구로 둔 김 의장은 3선 서울시의원을 하면서 가다듬은 자신의 꿈과 희망 그리고 비전을 '김인호의 고민 이노베이션'에 담았다.
김 의장은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지난 12년간 정치의 길을 걷을 수 있었던 것은 동대문구 주민들의 뜨거운 응원과 서울시민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혁신의 아이콘, 개혁의 아이콘, 뚝심의 아이콘, 포용의 아이콘, 의리의 아이콘 김인호가 진정한 정치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영상 축하메시지를 보냈으며 정·재계와 문화·예술계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해 축하했다.
특히 양무승 재경영암군향우회장, 조희량 서울운수 회장, 조희삼 우진버스 회장, 박석남 우진사료 회장, 김재철 달메회 회장, 유인학 전 의원, 홍정석 삼원안전 대표, 문충석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김성남 라인원투시스템 대표, 김호삼 검사 등 향우들도 행사장을 찾아 축하했다.
서울 =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