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지구대는 이날 영암읍의 한 농로에 농기계 사고가 발생했다는 112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 경운기에 깔려 위급한 상황에 놓인 운전자를 구조했다.
운전자는 관내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암경찰서 관계자는 "경운기는 운전 조작법이 어려워 자칫하면 전복되어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안전사고가 많다"면서, "봄이 시작되는 농사철인 만큼 농업인들이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