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시흥영암군향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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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흥영암군향우회

제5대 회장에 김형수씨 취임

경기도 시흥시에 거주하는 영암사람들의 모임인 재시흥영암군향우회는 지난 3월 8일 시흥시 정왕동 박필수 향우가 경영하는 '백년추어탕'에서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정면 출신인 김형수 수석부회장이 제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형수(63) 신임회장은 (주)다운종합건설을 경영하고 있으며 수석부회장을 맡아왔다.
조영훈 이임 회장은 "2년이라는 세월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나름 향우회에 대한 희망과 미래를 그리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안타깝게도 코로나19라는 뜻하지 않은 일이 발생해 향우회를 생각대로 운영하지 못해 죄송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김형수 신임회장은 "향우들의 협조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면서, "자랑스러운 재시흥영암군향우회로 그 명성을 떨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회장은 신원철 현 총무이사와 김덕임 현 재무국장을 다시 임명했다.
서울 =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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