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농촌지도자회는 지난 한 해 동안 회원 배가 운동에 매진한 결과 회원수를 전년 대비 45% 증가시켜 1천명 회원을 돌파, 농업인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농촌지도자회는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으로 과학영농 실천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소임을 수행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 농업인 복리증진을 도모하는 등 농업·농촌 선진화를 위해 선두에서 활동하는 농업인 학습단체다.
김강식 회장은 "큰 상을 받도록 지원하고 격려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지역사회의 선배로서 청년 농업인들의 정착에 도움을 주고 지역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