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영암군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인구 유출인 만큼 생산성 있는 군민의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한 조례를 발의하고, 노인을 위한 복지뿐만 아니라 임산부부터 학생까지 미래를 위한 세분화된 복지정책을 수립해 더 이상의 인구 유출을 막는데 한몫을 하겠다”고 강조하고, “‘설령 국민의 판단이 틀렸을지라도 옳은 것’이라는 말처럼 군민의 소중함을 알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영암의원으로서의 역할에 한계가 있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다”면서, “영암군의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한 견제를 통해 농업·농촌면인 군서, 미암, 서호, 학산의 노인 의료, 문화, 복지 등 절실히 필요한 문제 해결과 지역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뛰고 뛰고 또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암면에서 출생해 낭주중학교를 졸업하고 경남대학교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이 예비후보는 미암면청년회장과 월출산라이온스클럽 회장, (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21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지역위원회 미암면협의회장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을 맡는 등 지역사회와 전남도당에서 폭넓은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