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의 보다 나은 삶 위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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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의 보다 나은 삶 위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

이만진 영암군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6·1 지방선거에 영암군의원 다선거구(군서 미암 서호 학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만진 예비후보가 학산면 독천터미널 맞은편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지난 3월 22일 영암군선관위에 등록을 마친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별도의 개소식 없이 방문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예비후보는 “영암군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인구 유출인 만큼 생산성 있는 군민의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한 조례를 발의하고, 노인을 위한 복지뿐만 아니라 임산부부터 학생까지 미래를 위한 세분화된 복지정책을 수립해 더 이상의 인구 유출을 막는데 한몫을 하겠다”고 강조하고, “‘설령 국민의 판단이 틀렸을지라도 옳은 것’이라는 말처럼 군민의 소중함을 알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영암의원으로서의 역할에 한계가 있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다”면서, “영암군의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한 견제를 통해 농업·농촌면인 군서, 미암, 서호, 학산의 노인 의료, 문화, 복지 등 절실히 필요한 문제 해결과 지역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뛰고 뛰고 또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암면에서 출생해 낭주중학교를 졸업하고 경남대학교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이 예비후보는 미암면청년회장과 월출산라이온스클럽 회장, (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21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지역위원회 미암면협의회장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을 맡는 등 지역사회와 전남도당에서 폭넓은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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