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영암 지속성장 가능하게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성남 영암군수 예비후보는 NH농협 영암군지부 맞은 편 2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설하고 4월 6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명철 영암초교총동문회장과 조득채 한양조씨 미암면종친회장을 비롯한 지지자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조성남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세계-서울-전라남도-영암이라는 순서로 대도시의 변화만 쫓지 않고 서울이 영암을 선망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소백산맥이 달려와 서남해안 앞에서 고삐를 당겨 멈춘 월출산과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 마한문화라는 스토리 탱크, 역사적으로 걸출한 인물을 배출한 기운, 다양한 농특산물, 대불국가산업단지와 F1경주장 등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를 승화시켜 도농복합지역인 영암군을 지속성장이 가능한 대열에 서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암읍 출생인 조성남 예비후보는 조선대학교 및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전라남도발전정책자문위원과 전라남도지방건설심사위원, 전라남도공공디자인위원을 역임했으며, (사)한국소상공인컨설팅협회 부회장, (사)한국산학협동연구원 부원장, 세한대학교 교수,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소상공인지원특별위원장과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전남본부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