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자유총연맹 덕진면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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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저수지 제방 찾아 잡풀·잡목제거 구슬땀

(사)한국자유총연맹 덕진면분회(회장 이윤행, 성명심)는 지난 4월 5일 덕진면 금강주유소 뒤편 금강저수지를 찾아 켜켜이 쌓인 잡풀과 크게 자란 잡목제거에 나섰다.
이번 봉사에는 이윤행 회장과 성명심 여성회장, 최천호 청년회장, 이재면 영암낭주농협 조합장, 박찬종 영암군의원을 비롯한 15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미리 준비해 간 전기톱과 예초기, 낫, 등을 이용해 잡풀 제거에 나섰다. 또 대여한 포크레인으로 잡목 제거와 함께 특히 버려진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동진 덕진면장도 참석해 봉사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또 덕진면사무소는 쓰레기봉투 등을 지원해 버려진 쓰레기, 빈병 등을 담아 깨끗이 정리해 무성했던 풀밭이 산책로로 탈바꿈했다.
이윤행 회장은 “본격적인 농번기가 다가오기 전 온갖 쓰레기가 방치된 금강저수지 제방을 정리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이를 실천하게 됐다”면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진 면장은 “환경정화 등 덕진면의 행사가 있을 때마다 함께해 준 덕진면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같은 사업들이 각계각층으로 확대돼 쾌적하고 살기 좋은 덕진면으로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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