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영암군수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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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 예비후보

행복 영암 균형발전 전략 삼호읍 관련 공약 발표

우승희 영암군수 예비후보는 4월 13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행복 영암 균형발전 전략' 중 삼호읍 공약과 '청년친화도시 영암'을 발표했다.
우승희 예비후보의 행복 영암 균형발전 전략은 영암의 11개 읍·면별 공약을 담고 있다. 이날 공약은 그 첫번째로 삼호읍 관련 공약이다.
삼호읍 관련 공약인 '청년친화도시 영암'은 '청년과 미래혁신에 투자', '청년도 어르신도 행복한 일자리', '아이들 키우기 좋은 영암교육'이라는 3개의 핵심과제에 16건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있다.
우 예비후보는 영암에서 가장 젊은 삼호읍에 대해 ▲전남도 소유 완충녹지 영암군으로 이전, 3함대 주거단지 등 21세기형 도시개발계획 수립 ▲공영주차장 설치 ▲철탑 지중화 ▲솔대목산 둘레길 조성 ▲주말장터 개장 ▲작은도서관 개관 ▲나불도 활성화 ▲서창저수지 생태개발 ▲전남도교육청 창의융합교육관 유치 ▲문화예술테마파크(영화촬영장) 유치 ▲공영주기장 설치 ▲이주민센터 건립 ▲외국인 기숙사 건립 등을 공약했다.
또 '청년친화도시 영암'의 자세한 세부 사업내용으로 ▲청년정책지원팀 신설 ▲청년주택 및 마을 조성 ▲청년기금 조성 ▲농업유통활동가 육성 ▲청년문화거리 조성 ▲청년 창업자 양성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다자녀가정 양육비 지원 확대 ▲청년 자율예산 운영 ▲청년문화수당 지급 확대 ▲영암형 취직사회책임제 시행 ▲신재생에너지 배후산단 조성(에너지 특별산업단지) ▲고교학점제 대비 지역대표 고등학교 육성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영암미래교육재단 설립 ▲300인 미래인재육성프로젝트를 공약했다.
우승희 예비후보는 "영암의 평균연령은 49.6세로 영암 청년인구는 32% 차지한다. 그러나 영암군 청년 관련 예산은 2022년 세입예산 6천821억원 중 61억9천552만원으로 전체 예산에서 비중이 1%에 불과하다. 또한 삼호는 뒤떨어진 도시계획으로 21세기 주민의 눈높이 충족이 곤란하다"며 "삼호읍의 정주여건 개선과 청년세대를 위해 전남도의원 시절부터 오랫동안 준비한 공약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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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산단 입주기업 간담회 개최
우승희 영암군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지난 4월 12일 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 교육장에서 대불산단 입주기업 대표자와 간담회를 통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 예비후보와 (주)JSC 대표, (주)린테크 대표 등 입주기업 대표들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우승희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꼼꼼히 살피고,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기업이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입주기업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입주기업 간담회 참석자인 (주)청운테크 임정한 대표는 "우승희 예비후보자의 지역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선거 이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변함없이 소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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