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예비후보의 '생명농업 1번지 영암'실현은 22건의 세부공약, 월출산·역사문화자원 공약은 23건의 세부공약으로 각각 구성되어 있다.
우 예비후보는 '생명농업 1번지 영암' 실현을 위해 ▲전 군민 농촌기본소득 지급 ▲품목별 저장시설 확충 ▲농산물 전문유통공사 설립 ▲농가 소득 중심으로 농업정책 혁신 ▲기찬장터 부활 ▲고향사랑기금 설치(농산물 답례) ▲축산-경종 농가 상생전략 ▲6차 산업 단지 조성 ▲2세농 전폭 지원 ▲품목별 연구시설 및 전문가 육성 ▲농축산물 (고급)브랜드 육성 ▲로컬푸드 유통망 확대 ▲청년 농산물유통사업가 양성 ▲농기계 임대사업 기종 확대 ▲영농폐기물 처리 확대 ▲휴양림 조성 ▲쌀 등 가공 및 유통기관 유치 ▲청년 농업인 육성 ▲미래형 농촌공간 조성사업 추진 ▲농번기 공동급식 확대 ▲귀농귀촌 확대 및 귀향 정착 지원 ▲영암 특산물마을 관광자원화(무화과마을, 한우마을, 대봉감마을 등) 등을 공약했다.
월출산·역사문화자원 마케팅의 자세한 세부 사업공약으로는 ▲국립공원박람회 개최 ▲월출산 달빛축제 개최 ▲영암관광문화재단 설립 ▲한석봉, 천자문, 왕인, 도선 등 콘텐츠화 ▲문화예술회관 건립(문화예술인 창작 지원) ▲체육인 숙박시설 조성 및 스포츠 마케팅 ▲야생화, 난 동호회 등 각 분야 전국대회 적극 유치 ▲구림관광문화특구 조성 ▲영보정·덕진여사 관련 관광자원화 ▲스포츠가치센터 유치 ▲음식거리 조성 ▲영암읍성 복원 및 문화재 등록 ▲평화의 고장 영암(구림, 기독교 성지 등) 마케팅 ▲양달사 등 의병 역사 발굴 및 지역자원화 ▲월출산 암자 및 석불 관광자원화 ▲월출산 중심의 둘레길 조성 ▲영산강 해수 통수 및 수변공원 조성 ▲레지던스호텔(유스호스텔) 유치 ▲대동공장부지 관광자원화 추진 ▲현충공원 이전 및 주민공원으로 재조성 ▲마한유물관 설치 ▲마한축제 통합 ▲전통산업 특산품 포장재 등 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
우승희 예비후보는 "농산물 유통의 단계 축소로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하는 방안 모색하고, 대농, 소농, 노인, 청년 등 다양한 생산자가 생산과 판매에 고민 없는 영암을 구현해야 하며, 영암이 남도 관광의 허브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 예비후보는 "현재 영암은 기후변화로 인해 농산물의 반복된 산지 폐기와 수급 불안정 상황으로 지방소멸위기와 낮은 재정자립도 극복을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면서, "월출산은 198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개발사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풍부한 자원에 비해 활용도가 낮다고 평가되고 있으며, 영암의 유무형의 문화와 역사자원을 활용하고 관광과 연결할 수 있는 전문기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