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경영체 9월 30일 전까지 꼭 등록하세요！"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2022년 10월 1일부터 임가소득 보전과 산림공익기능 확보를 위한 임업직불제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임업직불금 수령을 위해서는 임업직불법 시행일 전인 올해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인 버섯류(300㎡), 산나물류(300㎡), 수실류(1천㎡), 약초류(1천㎡), 약용류(1천㎡), 수목부산물류(1천㎡), 관상 산림식물류(1천㎡), 목본·초본식물(3만㎡), 표고자목(20㎥)에 대해 신청을 받고 있다.
임업경영체 신청과 관련해 광주광역시와 전남 영광, 장성, 함평, 담양, 곡성지역은 광주시 남구에 위치한 영암국유림관리소 광주경영팀(062-670-5422, 5423)에서, 나주, 목포, 강진, 무안, 신안, 영암, 완도, 장흥, 진도, 해남, 보성, 화순지역은 영암국유림관리소 임업경영체 사무실(061-470-5346∼5348)에서 상담할 수 있다.
심양수 소장은 "많은 임업인들이 임업직불금 수급 혜택을 받기를 바라지만 현재까지 경영체 신청 및 등록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 상황"이라며 임업경영체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