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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산단 치안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영암경찰서(서장 서태규)는 지난 4월 27일 대불산단 지역의 안정적인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기업·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대불산단 치안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대불산단 치안협의체는 지난해 11월 30일 출범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집행위원회 및 실무추진단 정기회의를 비대면으로 운영해 오다가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열렸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 2층 소회의실에서 소상원 영암부군수와 고창회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5개월간 추진한 생활안전·교통안전·외사치안 등 3개 분야 33개 과제 중 성과가 두드러진 25개 과제에 대한 진행상황 공유 및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주요과제의 추진성과로는 대불산단 치안협의체 조례 제정, 자전거도로 신설, 신호 연동체계 구축 등이 제시됐으며, 관련 예산 40억원을 확보해 내실있게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향후 추진과제로 신호 연동제 확대, 3無(무등록·무면허·무보험) 오토바이 단속 강화, 대불 부두 인근 가변 중앙분리대 설치방안 등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서태규 서장은 "지난 4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일상회복에 접어든 만큼 민·관·경의 협력을 더욱 더 공고히 해 지역사회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는 등 치안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불산단 치안협의체는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영암군, 영암경찰서 등 10여개 기관·단체·기업체 임원들이 참여해 대불산단의 활발한 경제활동을 뒷받침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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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산단치안협의체 운영현황 삼호읍 이장단 설명회
영암경찰서(서장 서태규)는 지난 4월 25일 삼호종합문화센터에서 삼호읍이장단을 초청, 작년 11월 30일 발족한 대불산단치안협의체 활동 및 추진사항을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교통사고 유발성 중대한 위법·무질서 행위 단속, 근로자 출·퇴근 안전확보를 위한 자전거도로 설치 등 교통안전분야 14개 과제, 외국인 폭력조직 결성 등 범죄 세력화 및 집단행동 차단 등 외사치안분야 9개 과제, 범죄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방범용 CCTV 확대설치, 외국인 밀집지역 주말·야간 위력순찰 및 합동단속 등 생활안전분야 9개 과제 등 총 33개과제에 대한 각 분야별 추진사항을 설명했다.
서태규 영암경찰서장은 "안전한 영암 만들기를 위한 주민들의 요구사항 등 의견을 적극 청취 반영하고 주민·기업체·이장 등 지역사회와 경찰이 함께하는 치안활동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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