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의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는 소원우체통에 아동들이 소원 선물 등을 적어 넣으면 우체국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물품 및 정서적 지원을 통해 행복을 배달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김정희 국장을 비롯한 우체국 직원들은 목포광명원을 직접 방문, 소속 아동 9명에게 110만원 상당의 소원선물을 일일이 전달했다.
김정희 국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암우체국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