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삼호 잘사는 삼호 위해 활력 불어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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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삼호 잘사는 삼호 위해 활력 불어넣겠다"

무소속 김상일 영암군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무소속 김상일 영암군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5월 8일 삼호신협 3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개소식과 함께 세몰이에 나섰다.
영암군의원 나선거구(삼호읍) 출마를 선언한 김 예비후보는 이번 도전이 세 번째다. 개소식에는 삼호읍노인회 백동출 회장과 박경곤 전신안부군수, 김인호 전영암군의회의장, 김상민 전강진도립병원장을 비롯한 지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 백 회장과 우리교회 정병인 목사가 덕담을 통해 김 예비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상일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두 번의 고배를 마신만큼 이 자리에 서기까지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지만 누구보다도 우리 고장 삼호를 사랑하고 행복한 삼호, 잘사는 삼호를 만들고자하는 욕심 있는 삼호인 이기에 이 자리에 다시 설 수 있었다"면서, "약초를 키우느냐 독초를 키우느냐는 농사꾼에게 달려있다고 생가하며, 독 떼어내고 약초로 쓸 수 있는 지혜가 60년 농사꾼인 저 김상일에게 있다. 추진력과 뚝심으로 누구보다 앞장서 소통해 우리고장 삼호읍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또 대표 공약으로 ▲1차 산업부터 4차 산업을 겸비한 삼호지역에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의 일자리창출 등을 통해 정착할 수 있는 여건 마련 ▲잔체 생산의 70%를 차지하는 삼호 무화과의 병충해 방지책 마련과 과잉 생산된 무화과를 제 가격에 수매해 가공 후 판매될 수 있도록 조례 제정 ▲농경지 진입로 부지 공시지가 매입 농가의 어려움 해결 ▲축산농가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축사 제재 보완 ▲어린이집 야간보육 및 휴일보육을 위한 어린이집 신설 추진 등을 제시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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