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읍향우골프회
검색 입력폼
 
영암in

재경영암읍향우골프회

금정면 아크로컨트리클럽서 정기모임 개최

서울과 경기권에 거주하고 있는 영암읍 출신향우들로 구성된 재경영암읍향우골프회(회장 박찬모)는 지난 5월 6일 금정면 소재 아크로컨트리클럽을 찾아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에 빠진 고향 영암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정기모임에는 박찬모 회장과 이광준 총무를 비롯해 5개조 20명의 회원이 함께했다.
5일 관광버스를 이용해 고향을 찾은 향우들은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 관광업소 등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박찬모 회장은 "먼 길 떠나 찾은 고향에서의 정기모임이라 내심 걱정이 많았는데 라운딩 내내 회원들의 함박웃음소리와 밝은 미소에 근심을 날려버릴 수 있었다"면서, "환대해주신 지역민께도 감사드리며, 향우골프모임으로 그치지 않고 고향 영암에 무언가 보답할 수 있는 단체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찾은 장성푸른솔컨트리클럽 힐코스 6번홀에서 마현식 회원이 홀인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