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의 작품 접수 기간은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념품은 영암의 역사·문화·자연·관광자원 등을 활용한 독창적이면서 상품화가 가능한 완제품이어야 하며, 출품작과 참가신청서 등 참가서류를 구비해 군청 문화관광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상품성, 작품성, 상징성 등을 고려해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200만원), 금상 1점(150만원), 은상 1점(100만원), 동상 3점(각 50만원), 입선 3점(각 30만원) 등 총 9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영암군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활용·홍보하고 군 홍보물로도 제작해 이용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영암군을 대표할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기념품을 발굴할 수 있도록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공모되기를 바란다"며 "입상작은 영암군 관광 홍보 기념품으로 제작 활용하는 등 앞으로 관광기념품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