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협력으로 발굴한 독거노인의 경제적 사정을 고려, 3가구를 최종 선정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선 정리와 단열을 위한 노후 방문 교체, 고령과 장애로 이용이 불편한 화장실에 손잡이 설치, 문턱 보조 발받침 설치 작업 등을 실시했다.
노명환 서호면장은 "복지기동대의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이 좀 더 안전한 주거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고령과 장애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