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버린 총동문회 다시 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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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버린 총동문회 다시 살리자"

시종종남초교총동문회 각 기수별 회장단회의 개최

종남초교총동문회는 지난 6월 24일 서울 종로3가 삼일대로의 한 음식점에서 각 기수별 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총동문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종남초교총동문회는 지난 2005년 창립, 김방진(11회) 동문이 1,2대 회장을 맡아 이끌었고, 2016년 5,6대 장경남(17회) 회장까지 이어졌으나, 이후 이렇다 할 모임이나 행사를 제대로 갖질 못했다.
이에 따라 이날 모임에는 각 기수 회장, 총무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문회 재건을 주요 안건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모임에는 11회 이용호 회장, 박성우, 김정웅, 이광종 대표, 15회 고광수, 17회 장경남, 18회 정명채, 이점칠 대표, 21회 문병호 회장, 박정순 총무, 김철종 대표, 26회 전희종, 최덕용 대표, 27회 김찬식 회장, 박정화, 서태백, 박기섭, 박영심 대표, 남상균 총동문회 사무국장, 30회 김선열 회장, 이명식 총무, 조중현 대표, 31회 전동배, 박선화 대표 등이 함께했다.
특히 올해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오는 12월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행사추진위원장으로 18회 정명체 동문을 임시회장으로 추천했다. 행사에 관한 사항은 사무국에 일임하기로 했다.
남상균 사무국장은 "송년행사가 멋지고 감동적인 행사로 남도록 철저한 기획과 준비를 하겠다"며, "보다 많은 동문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각 기수별로 최하 15명 이상 참석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 =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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