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 영암한국병원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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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영암한국병원과 업무협약

진로체험 및 탐색기회 제공, 의료서비스도 지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표)은 지난 7월 1일 소회의실에서 영암한국병원(병원장 오남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생들의 진로교육 및 경험 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로체험처의 발굴·운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영암한국병원과의 협약을 통해서도 관내 학생의 진로체험에 더해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교육 및 복지 증진에 두루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영암한국병원(병원장 오남호)은 지난해 응급의료센터를 오픈하고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며 종합병원급의 최신 의료기기를 도입하는 등 직원 교육 및 병원 내 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고 있다.
오남호 병원장은 "영암교육지원청과의 의료 및 진로 분야 협약은 병원에서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어 의미가 크며, 학생 및 교직원이 병원의 의료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건강도 지키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광표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한정된 환경에서 관내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가 더해져 기쁘다"며,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기꺼이 교육기부를 해주기로 한 영암한국병원에 감사하며 앞으도로 더욱 긴밀한 협조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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