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영암읍 달빛축제 개최
검색 입력폼
 
보류

제1회 영암읍 달빛축제 개최

제1회 영암읍 달빛축제가 지난 7월 15일 영암읍 월출산 氣찬랜드 내 氣찬빌리지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예술촌마당바우(대표 문치빈)가 주최하고 마을기업 해피맘(대표 김창중)이 주관했으며 월출도가가 후원한 이날 축제에서는 공연단을 비롯한 관광객, 지역민 등 200여명이 함께 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축제공연에서는 영암읍 장암 출신 무용가 문치빈씨의 한춤 공연과 정선옥씨의 25현 가야금 연주, 재향군인회의 색소폰 공연, 영암 출신 가수 김예진씨의 ‘그리운 날에’ 등 공연, 인간문화재 양승희 선생의 제자들인 영암학생들의 가야금공연, 더 드림 색소폰동호회의 색소폰 앙상블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한 여름 밤을 수놓았다.
특히 월출도가에서 직접 빚은 술을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축제분위기를 한껏 높이기도 했다.
축제를 주관한 해피맘 김창중 대표는 “군의 지원 없이도 군민들 스스로의 노력으로 축제를 개최해 관광객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영암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제1회 축제임에도 찾아와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같은 행사를 매월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