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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상록회 초청 하계 합동단합대회 개최

영암상록회(회장 최성필)는 지난 7월 16일 영·호남 우호교류단체로 자매결연을 맺은 삼천포 상록회(회장 조정식) 회원 모두를 초청해 하계 합동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영암읍 망호리 농촌휴양마을 체험관에서 개최된 하계 합동단합대회에는 최성필 회장과 양승훈 상임부회장, 삼천포상록회 조정식 회장, 이성주 상임부회장, 장종식, 김광진 자문위원, 회원가족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하계 합동단합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 만에 진행된 교류행사였다.
특히 이날 단합대회에서는 최성필 회장의 지원으로 가로 6m, 세로 11m, 깊이 1m 규격의 미끄럼틀이 포함된 대형 에어풀장을 조성해 참석한 모두가 물놀이를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최성필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만남의 기회가 사라져 아쉬웠는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천포상록회 조정식 회장은 “최성필 회장을 비롯한 영암상록회 회원들의 환대에 내년에 삼천포로의 초대를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걱정이 앞선다”면서, “영암방문을 통해 상호 우의를 다시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영암상록회와 삼천포상록회는 뗄 수 없는 견고한 관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 단체의 자매결연은 35년을 이어오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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