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면 사회단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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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면 사회단체들

'서호난타' 여성동호회에 후원금 및 물품전달

서호면 사회단체들은 지난 7월 22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서호난타' 여성동호회에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그동안 난타북의 가죽은 낡아 해지고 북채는 파손이 심해 회원들이 연주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서호면 주요 사회단체들 십시일반 모은 것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회단체들은 이번 모금에서 서호면문화체육위원회(위원장 전철희) 100만원, 이장단(단장 이정관) 50만원, 자율방재단(단장 오재명) 50만원,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안호순) 50만원, 청년회(회장 하남수) 50만원 등의 성금을 모았다. 또 서호면 출신 향우인 경희대 부동산학과 이광균 교수는 250만원 상당의 난타북 13개를 구입해 보내주기도 했다.
노명환 서호면장은 "후원에 참여한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난타 연주를 통해 많은 사람이 감동을 받았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동호회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주민공동체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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