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사랑모임은 "기탁금이 영암군의 지역교육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단 이사장인 우승희 군수는 "계속되는 경제 불황 속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뜻 잊지 않고 영암의 미래인 학생들이 좋은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민장학재단은 2008년 2월 발족한 아래 103억여원의 장학금을 조성해 지역 학생들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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