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영암신협 이사장기 파크골프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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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영암신협 이사장기 파크골프대회 성황

단체전 영암지회 우승 삼호지회 준우승 시종지회 3위 차지

영암신협(이사장 박영실)은 8월 30일 영암읍 장암리 소재 영암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영암신협 이사장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암신협이 주최하고 영암군파크골프협회와 영암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우승희 군수와 강찬원 의장, 이만진, 박종대, 정운갑 영암군의원, 임문석 영암읍장, 김점수 영암군파크골프협회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동호인이 참석했다.
박영실 이사장은 인사말 통해 "화창한 날씨 속에 많은 파크골프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영암신협 이사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차츰 확대해 개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자시니어부 9개조(1조4명), 여자시니어부 7개조, 남자일반부 9개조, 여자일반부 9개조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는 영암지회가 단체전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에는 삼호지회, 3위는 시종지회가 차지했다. 또 개인전 시니어부에서는 강하종(남), 박일례(여), 일반부에서는 탁남주(남), 김귀숙(여)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영암군청 강평기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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