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암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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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암지회

추석 명절 앞두고 홀로 사는 노인에 위문품 전달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암지회(회장 정현)는 8월 30일 서호면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10가정을 선발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실천된 이날 전달식에는 정현 회장과 노명환 서호면장, 최동현 감사, 김희종 이사, 정주희 사무국장, 공수호 홍보분과위원장, 가수 녹도희씨를 비롯한 여러 가수가 참여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거출해 마련한 세탁용세재, 라면, 화장지 등 생활용품 10세트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
매년 위문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정현 회장은 "쌀값하락과 여러 가지 시름으로 명절마저 외롭게 보내야할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봉사를 실천하게 됐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선물을 받은 모든 분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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