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철 의원은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한 지 1년 4개월도 안 되어 전국 최초로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연계망을 구축하는 등 자치경찰 정착을 위해 노력한 점을 언급하며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신 의원은 이어 "무엇보다도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을 최우선해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범죄 피해가 발생한 이후에는 피해자가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피해자 중심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월 8일부터 목포에서 시범운영에 들어간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연계망은 가정폭력, 학교폭력, 디지털성범죄 등 범죄피해자를 지원하는 유관기관의 지원 대상과 내용을 지도형식으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이를 통해 피해자에게 필요한 지원과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