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철 전남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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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신승철 전남도의원

범죄 피해자 통합지원 연계망 적극 활용 주문

전남도의회 신승철 의원(영암1·더불어민주당)은 9월 15일 제36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에서 전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결산 심의를 하며 피해자 중심의 지원책을 앞으로도 강화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신승철 의원은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한 지 1년 4개월도 안 되어 전국 최초로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연계망을 구축하는 등 자치경찰 정착을 위해 노력한 점을 언급하며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신 의원은 이어 "무엇보다도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을 최우선해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범죄 피해가 발생한 이후에는 피해자가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피해자 중심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월 8일부터 목포에서 시범운영에 들어간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연계망은 가정폭력, 학교폭력, 디지털성범죄 등 범죄피해자를 지원하는 유관기관의 지원 대상과 내용을 지도형식으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이를 통해 피해자에게 필요한 지원과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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