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합동산행은 오는 11월 18일 정기총회 및 송년회 개최를 앞두고 향우들의 많은 참석을 유도하기 위해 계획됐다.
산행에 나선 향우들은 사당역 6번 출구 남현예술정원에 집결해 둘레길을 걸었으며, 김재삼 향우회장을 비롯해 김선형 고문, 강정숙 여성부회장, 곽종철 사무국장, 강경연 수산초산악회장 등 30여명이 함께 했다. 김균행 전 사무국장, 박찬순 도포초 36회 회장, 최용호 향우 등은 뒤풀이 음식점을 찾아 자리를 함께했다. 음식값은 김선형 전 회장이 전액 계산했고, 박찬순 회장은 20만원을 찬조했다.
김재삼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행사를 다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행사"라면서,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참석해 재경도포면향우회의 위상을 드높이자"고 말했다.
한편 제9차 정기총회 및 송년회는 오는 11월 18일 저녁 6시부터 서울시 성동구 고산자로 202(구 행당동 319-36) 레노스블랑쉬웨딩홀(옛 무학웨딩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된다.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