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예서> <경진출판> 발행인 양정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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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예서> <경진출판> 발행인 양정섭 대표

영암·삼호·학산도서관에 도서 1천여권 기증

도서출판 <예서>, <경진출판>의 발행인 양정섭 대표가 9월 26일 고향 영암군에 도서 1천여권(2천2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예서>, <경진출판>은 세상과 함께 소통하는 책을 만들기위해 인문사회·문학·동아시아학·교양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출판하고 있다. 이번 기증은 재경영암군향우회와 인연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정섭 대표는 "행복을 나누는 나눔은 항상 즐거움과 보람이 있다"며 "영암군의 독서문화 발전에 <예서>와 <경진출판>의 도서가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군은 기증받은 도서를 영암, 삼호도서관과 내년 초 개관 예정인 학산도서관에 각각 343권씩 비치해 주민들의 독서 환경 구축에 활용할 예정이다.
우승희 군수는 "고향 군민들을 위해 소중한 도서를 기증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군민들이 도서관에 들러 좋은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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