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월출산배 전국 클럽대항 볼링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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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월출산배 전국 클럽대항 볼링대회 성료

종합우승 순천볼링클럽 준우승 광양스나이퍼볼링클럽 3위 광주인더존볼링클럽

제1회 월출산배 전국 클럽대항 볼링대회가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나흘동안 삼호읍 삼호볼링센터에서 열렸다.
영암군볼링협회(회장 조용수 전무이사 박인옥)가 주최하고 전라남도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서울 4팀, 대구와 인천, 대전, 세종, 경기, 충청 각 6팀, 광주, 울산, 경상 각 8팀, 전남 42팀, 전북 4팀 등 전국에서 110개 팀 650여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10월 1일 삼호볼링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우승희 군수와 강찬원 의장, 전라남도볼링협회 박종남 회장, 전라남도체육회 최기동 부회장, 영암군볼링협회 조용수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 개인전 1위는 광양시볼링협회 소속 스나이퍼볼링클럽의 손성 선수가 차지했으며, 전남볼링협회 동호인 특별상 1위는 목포시볼링협회 소속 그루터기볼링클럽 정창환·이상용· 박문선조가 차지했다.
또 종합시상에서는 순천시볼링협회 소속 순천볼링클럽 김지선· 정소영· 강진숙조가 종합우승, 광양시볼링협회 소속 스나이퍼볼링클럽 최선흔· 윤경식· 손성조가 준우승, 광주시볼링협회 소속 인더존볼링클럽 박규영·강병호·김도연조가 3위를 차지했다.






사진 = 영암군청 강평기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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