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에서 아버지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MBTI 성격유형검사, 의사소통 교육, 요리 교실, 가정폭력 및 인권교육 등을 내용으로 아버지 교육을 운영했으며,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는 가족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센터 관계자는 "참여한 아버지들이 교육과 체험을 통해 평소 소홀했던 가족에게 친밀하게 다가설 수 있었던 기회였다는 소감문과 가족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내용의 편지글로 고마움을 전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아버지학교가 지속해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