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 일행 영암군의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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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 일행 영암군의회 방문

자매결연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 모색 및 비교 시찰 나서

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는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 일행이 10월 20일 영암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영암군의회는 지난 9월 13일 영등포구를 방문한 바 있어 이번 방문은 한달여만으로 돈독한 우호관계를 과시했다.
영암군의회는 이날 영등포구의회 방문 환영행사를 갖고 양 의회간 의정 정보를 교류하며 우수시책 등을 공유하는 등 뜻 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등포구의회에 홍보용 달맞이쌀, 대봉감말랭이 등을 전달하며 쌀값 하락에 따른 현재 농촌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영등포구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영암 달맞이쌀과 우수 농산물의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기도 했다.
강찬원 의장은 "앞으로도 영등포구와의 다양한 교류 방안을 마련해 양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돈독한 우호 관계를 유지해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과 영등포구는 지난 1995년 10월 친선결연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상호 방문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청소년 문화교류, 선진 의정활동 비교시찰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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