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터(대표 임상욱)와 氣무예단(대표 박희량), 구림문화예술원(원장 곽종철)이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양태옥 단장이 이끄는 진도북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한량무, 구림문화예술원의 하모니카 연주, 기무예단의 진검무, 무예춤 공연을 비롯해 작품전시 등이 펼쳐졌다.
먹거리마당에서는 곡주, 수정과, 파전, 감자전, 마른안주 등 다채로운 먹거리가 판매됐다. 또 전시공간에서는 목공예품과 서예작품, 민화, 서화, 문인화, 서각, 시화, 도자기 등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전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수준 높은 도자기와 솟대들이 경매되기도 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