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야구협회 소속 6개 팀과 광주·전남에서 참여한 10팀 등 16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22일 영암종합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우승희 군수와 강찬원 의장, 손남일 전남도의원, 고화자 영암군의원,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 최승열 영암군야구협회장을 비롯한 참가선수들이 참석해 동호인야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승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첫 번째 열리는 영암 월출산배 광주·전남생활체육야구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에 감사드리며 야구 동호인들의 안정적인 리그 운영과 야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영암 곳곳에 전시된 국화와 월출산, 영암 달마지쌀 등 영암의 멋과 맛을 마음껏 즐기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