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용 센터장은 2시간 동안 특강을 통해 "영암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결코 좌절하거나 안주하지 말고 다시 한번 도약하기를 바란다"며, 로컬 크리에이터(지역 고유특성과 자원환경을 기반으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 활성화 지원과 지역 청년들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또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최근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공유문화 확산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시책들을 발굴해 영암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길 바란다"며, "영암군민의 한 사람으로 작은 도움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영암읍 회문리 출신으로 ㈜빅마트 대표이사, 창업지원네트워크 이사장, 광주시 혁신위원회 경제산업분과위원장, 대한민국 실패박람회 홍보대사 등을 거쳐 현재는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장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으로 재임하며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