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아리랑 활력무 전국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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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제4회 아리랑 활력무 전국대회 개최

금상 경북, 은상 전남·대구, 동상 경남·서울

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회장 박천수)는 11월 6일 왕인박사유적지 봉선대에서 제4회 아리랑 활력무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세한대학교 글로벌인재교육원이 후원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는 우승희 군수와 아리랑활력무세계연맹 조원환 총재, 세한대학교 전갑홍, 조철희 교수, 강원도팀을 비롯해 9개 시·도에서 참가한 아리랑 활력무 동호인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조원환 총재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대회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선수대표 선서, 아리랑 활력무 공연단의 부채춤 축하공연, 영암아리랑 음악에 맞춰 아리랑 활력무 단체공연, 아리랑 활력무 몸풀기 신선놀음, 결승전, 심사 및 축하공연, 시상식,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환 세계연맹총재는 개회사를 통해 "아리랑 활력무 운동은 우리 몸속의 생기를 북돋고 또한 소멸해 가는 생기를 소생시키는 체조와 율동으로 이뤄진 동작 행위들을 의미한다"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氣운동인 아리랑 활력무를 통해 왜곡된 체형교정, 약화된 근골격의 강화, 강직화된 관절의 유연화, 혈액·기혈·림프 등 순환의 원활화, 정신적 집중과 심신안정을 도모해 국민 모두 건강한 삶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 경북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은상은 전남과 대구, 동상은 경남과 서울이 차지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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