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보건대학교

동아보건대학교(총장 이현주)는 11월 10일 학내 봉석관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센터를 개소했다.
동아보건대는 그동안 영암군과 지난 5월 컨소시엄을 구성해 6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오는 2024년까지 3년 동안 연간 16억원(국비 13억5천만원, 군비 1억5천만원, 대학 1억원)씩 총 48억원을 투입해 양질의 평생직업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동아보건대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조경기능사 과정을 비롯한 10개의 특화 및 일반분야 직업교육프로그램과 독거노인을 위한 인간중심케어전문가 양성 등 4개의 지역사회 공헌과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관련 수강생을 11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 중에 있다.
한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특화 분야 선정 및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해 지역 산업체에 취업시켜 정주로 이어지게 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