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도포면향우회, 제9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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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도포면향우회, 제9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성황

재경도포면향우회 제9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가 11월 18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레노스블랑쉬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삼 회장을 비롯해 김호중 초대회장, 양백근 2대 회장, 김선형 3대 회장, 박찬복 명예회장과 김우혁, 장원석, 박종복, 김선만, 김승관, 김신혁, 김병찬 고문, 서영곤, 박찬순 감사, 조재환 자문위원장, 주만석 수석부회장, 조길연, 김균행 부회장, 김형순 재무부회장, 김봉식 운영부회장, 강정숙 여성부회장, 곽종철 사무국장, 김재열 안산시호남향우회장, 강용식 재경시종면향우회장, 김만홍 재경학산면향우회장, 김승배 재경군서면향우회장, 서영규 재경서호면향우회장 등 향우들과 이일종 도포면장, 이재면 영암낭주농협장 등 고향의 기관사회단체장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김재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해였다"면서 "2023년 새해에는 더욱 분발해 재경도포면향우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향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져 김근행, 김순미, 이홍균 향우가 '자랑스러운 도포인상'을 받았고, 김봉식 향우가 '영암인의 상'을 받았다. 또 조기남 일진쿡웨어 대표이사와 김성재 배터져숯불갈비 대표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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