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축협은 지도사업선도농협상 수상과 함께 상금1억원과 과장 특별승진 혜택을 받게 됐다.
'지도사업선도농협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지도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 및 농촌복지 향상에 선도적인 농협을 발굴해 우수 모델로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시상하는 상으로. 전국139개 축협 가운데 2곳만 선정해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한편 영암축협은 지난해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축협 선정과 함께 농협의 최고 영예인 총화상까지 수상하면서 전국 최고 축협으로 우뚝 선 바 있다. 또 농협이 최초 제정한 '함께하는 유통혁신상'도 수상하기도 했다.
영암축협 이맹종 조합장은 "대한민국 축산을 선도하고 더나아가 '글로벌 리더' 영암축협이 되도록 최선을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