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영암군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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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영암군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개최

한국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회장 이현숙)는 11월 17일 군민회관에서 ‘제18회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우승희 군수와 강찬원 의장, 신승철, 손남일 전남도의원, 영암축협 이맹종 조합장, 한국농업경영인영암군연합회 김종수 회장 등과 회원 500여명이 참석했다.식전행사로 난타공연에 이어 열린 이날 행사는 기수단 입장, 내빈소개, 국민의례, 우수회원 표창, 대회사, 축사, 활동보고, 특강, 중식,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회원 표창에서는 농업인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영암군생활개선회 박선옥 총무에게 중앙회장 표창장과 부상으로 고급벽시계가 전달됐으며, 신북면분회 김혜란 회장에게 전라남도회장 표창장이 전달됐다. 특강은 하나교육개발원 김영미 강사가 ‘탄소중립생활실천’이란 주제로 실시했다.이현숙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생활개선회는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농촌여성지도자로서 건강한 가정을 육성하고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공익증진에 앞장서왔다”면서, “앞으로 60년도 생활개선회가 농촌의 주인으로서 지역사회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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