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영암군산악연맹 회장배 생활체육한마당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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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영암군산악연맹 회장배 생활체육한마당 대회 개최

150여명 참석,기찬랜드 ~ 탑동약수터~ 암벽경기장 산행

영암군산악연맹(회장 최성귀·63)은 지난 11월 26일 氣찬랜드 특설무대에서 2022 영암군산악연맹 회장배 생활체육한마당 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영암군체육회와 영암군산악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군수와 고천수 군의원, 최성귀 영암군산악회장을 비롯한 산악동호인 등 15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대회 등산코스로는 氣찬랜드 특설무대를 출발해 氣체육공원→탑동약수터→천황사주차장을 통과해 영암암벽등반경기장까지 오르는 코스로 7km구간이다. 별도의 순위를 정하지 않고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는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현대삼호중공업산악회에 우승이 돌아갔으며, 산이좋아 산악회와 낭주골 산악회가 2,3위를 차지했다.
최성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어디에 내 놓아도 빠지지 않은 국립공원월출산을 우리지역이 갖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잘 닦여진 氣찬묏길을 한마당대회를 통해 동호인과 함께 걷는 것에 행복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더 준비해 전남, 전국 등반대회를 개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암군산악연맹은 135명의 회원을 가진 현대삼중공업산악회(회장 장경모)를 중심으로 낭주골산악회(회장 정금순) 51명, 새마을금고산악회(회장 임승호) 30명, 영암군산악회(회장 정순혁) 28명, 자인산산악회(회장 정대국) 23명, 향군산악회(회장 김종환) 20명, 산이좋아산악회(회장 한광임) 18명, 백수산악회(회장 하현갑) 15명 등 8개클럽을 비롯해 320여명의 동호인이 함께하고 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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