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농협 ‘지도사업 선도농협 대상’ 3연속 수상 큰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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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농협 ‘지도사업 선도농협 대상’ 3연속 수상 큰 쾌거

광주·전남권 농협중 '영암농협 단독 수장' ···무이자 자금 20억원,직원승진 특전

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이 12월 1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12월 정례조회 시상식에서 '2022년 지도사업 선도농협 대상‘ 을 수상했다.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영농지도부문)은 지도사업 활성화 및 우수모델 확산을 위해 지난 3년간 지도사업추진이 가장 우수한 농협에 수여되는 상으로, 전국 11개 농축협만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특히 광주,전남권 농협중에서는 영암농협만이 단독 수상하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암농협은 19년과 20년 지도사업대상에 이은 이례적인 3연속 수상으로 위상을 크게 높였으며, 상과 함께 무이자 자금 20억원과 직원승진의 특전을 받게 된다.
이번 대상 수상은 ⧍천황사 경관단지를 통한 농촌관광 자원화 ⧍ 가공사업 활성화를 통한 6차산업 선도 ⧍농가별 품목교육 ⧍타작목 재배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증대 등 여러사업을 추진해 농민들의 소득증대 및 생산성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고령 농업인의 건강한 삶과 복지증진을 위한 ⧍ 농업인 한방 무료진료,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 영농자재지원 사업 ⧍코로나 방역지원 등 실질적인 실익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영농지도사업 여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도상 영암농협 조합장은 “2300여명의 조합원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우리 임직원모두의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열정적인 노력이 전국을 대표하는 농협으로 만들었다.” 며 “조합원의 복지와 소득증대,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영암농협을 만들어 가도록 더욱 경주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암농협이 이번 수상한 지도사업대상은 농협의 본령과 본질에 가장 가까운 상으로 농협의 근본적인 존재이유인 조합원의 소득증대, 복지증진 등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지위 향상에 기여라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상이다.
박 조합장은 이러한 농협의 기본가치 아래 기존사업을 투명하고 내실 있게 발전시키고 신규사업을 발굴 및 성장시켜 전국 선도농협으로서 경영해 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각별한 노력이 수상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한편 영암군지부 문수전 지부장은 “지난 28일 서울에서 열린 영암농협 대의원회의에 이성희
중앙회장이 직접 찾아올 정도로 박도상 조합장은 농협중앙회에서 위치가 특별하다.“며 “박도상 조합장은 지난해 종합업적평가대상 및 총화상, 대한민국산업포장까지 굵직한 상을 모두 수상하였고, 이번 전국지도사업대상 수상으로 더욱 영향력있는 조합장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며 축하를 전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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