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화원, 오는 16일까지 '영암의 누정'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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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문화원, 오는 16일까지 '영암의 누정' 사진전

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은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영암의 누정' 사진전을 개최한다.
전남도와 영암군이 주최한 '시·군 역사문화 발굴 및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장암정, 열무정, 부춘정(이상 영암읍), 영보정, 존양루, 이우당(이상 덕진면), 영팔정, 충효정, 분비재(이상 신북면), 회사정, 죽림정, 원풍정, 간죽정(이상 군서면) 등 영암의 주요 누정 사진 30여점이 전시된다.
관람은 매일 오전10시 부터 오후5시 까지 가능하고 전시기간에는 박철 사진작가가 사진에 대한 설명과 함께 누정에 대한 역사적인 배경 등을 소개한다.
김한남 원장은 "이번 전시는 작년 금석문 탁본전시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영암지역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전시로, 앞으로도 역사성과 가치가 있는 문화자원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문화원은 '영암의 누정'이라는 사업명으로 영암지역 곳곳에 남아있는 누정에 대한 연구 조사를 진행중이며 자료를 종합해 책자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전시문의는 영암문화원 전화(061-473-2632)로 하면 된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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