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그림책 전시와 함께 눈사람, 크리스마스 조형물 설치 등을 통해 도서관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나기를 위해 기획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전시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회 내부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늘의 퀴즈' 행사도 진행된다.
삼호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가까운 문화 이웃인 도서관과 함께 기쁨과 행복 가득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책을 읽는 주민', '주민 마음을 읽는 도서관'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지난 5일부터 진행 중인 '독서가족신문 수상작' 전시회도 오는 25일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