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승 대표는 "지역에 살면서 뭔가를 함께 하고 싶다는 고민을 계속해왔다. 오늘을 계기로 매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태승 대표는 12월 13일 전남농업기술원이 개최한 제3회 전라남도4-H대상 시상식에서 청년4-H회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박 대표는 2013년 영암군4-H연합회 회원 가입을 시작으로 회장,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신규 회원 배가 운동, 선진지 4-H회원 농가 방문, 으뜸마을 만들기 운동, 학습포 조성 등 여러 활동을 통해 4-H회원들의 역량 및 회원 간의 유대 강화에 노력해왔다.
특히 코로나19의 악조건에서도 비대면 4-H회의 등 각종 교육과 행사를 추진하며 친밀한 소통 능력으로 4-H회원 조직 육성에 크게 기여하는 등 영암군4-H연합회의 다양한 활동을 이끌어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