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우승희 군수와 김종득 영암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130여명의 관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군서면 구림한옥마을에 거주하며 영암문화원의 남성중창단(11명)을 지도하는 재즈피아니스트 성현웅 선생을 특별 초청한 이번 음악회는 현악과 피아노협주 등 9개 프로그램에 '리멘시타'등 23곡이 모두 피아노로 연주되었으며 24명이 출연했다.
광주·전남에 심한 폭설이 내려 광주-영암간 대중교통이 한때 운행을 중단할 정도였으나 주로 클래식 음악감상을 선호하는 이들이 기꺼이 참여해 큰 호응을 보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