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임에서는 제7대 문병열 회장 후임으로 총무를 맡았던 최수봉 동창이 제8대 회장에 취임했다. 또 총무에는 서복덕, 윤형자 동창이 임명됐다.
최수봉 신임회장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걱정이 앞서고 생각이 많아진다"며, "동창회의 결속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년 만에 열린 송년회에는 문병열 이임회장을 비롯해 한창희, 박경근, 문용현 고문, 4대 회장을 역임한 정금찬 감사, 최수봉 총무와 회원들이 함께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